[수원캠퍼스] 송원중학교 특수분장 강의 현장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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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수원] 작성일20-10-07 19:49 조회11,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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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미래를 디자인하는 KBS아트비전미용학원 수원본원입니다. 오늘은 저희 메이크업 선생님께서 송원중학교로 외부강의를 다녀오셨답니다~! 특수분장 강의 뿐만 아니라 학생분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폴리쉬와 틴트를 하나하나 포장해서 반 아이들에게 전부 나눠주었어요~!
오늘은 상처분장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더마왁스와 스프리트검, 라이닝 컬러 등등을 이용하여 실습을 하도록 했어요! 멍에 표현되는 색상은 노란색과 초록색, 그리고 보라색을 표현해주기위해 빨간색과 파란색을 나눠서 사용해 주었어요~! 보라색으로 바로 멍을 표현해버리면 보라색만 남거나 너무 인조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편이랍니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라서 간단한 멍 표현과 찢어진 상처표현밖에 하지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알지네이트와 콜드폼, 경화제를 이용한 잘린 손가락 분장을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상처 분장만 으로도 학생분들이 재미있어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던 하루였답니다! 학생분들은 처음 해본 경험이라 많이 서툴었지만 열심히 해주어서 너무 예뻐보였어요!^^
오늘 했던 상처분장에 들어간 더마왁스는 피부톤과 비슷한 컬러로 껌과같은 성질로 끈적거리기 때문에 스프리트검이라는 접착제로 베이스를 깔아주지 않으면 고정시키기가 어렵답니다. 그 다음 스파출러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피부와 밀착 시켜준 후에 그다음 라이닝 컬러로 멍 표현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멍표현에 들어가는 색상은 위에 말씀드렸듯이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이 사용된답니다. 그리고 찢어진 상처에 깊이감을 주기위해 검은색의 라이닝 컬러를 이용해서 안을 채워준 후에 인조피를 얹어주시면 상처는 완성이 돼요! 멍 표현을 해줄때 주의할점은 파란색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컬러가 진해지기 때문에 조심해주셔야하며 바깥으로 갈수록 연하게 그라데이션 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