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캠퍼스] 망포중학교 진로체험 현장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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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수원] 작성일20-10-23 12:32 조회11,7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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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분장들, 이제는 영화 뿐만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접해볼 수 있는데요, 분장은 무대분장과 상처분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무대분장같은 경우에는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많이하기 때문에 뮤지컬이나 연극을 통하여 무대분장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상처분장 같은 경우에는 가벼은 긁힌 상처부터 해서 날카로운 것에 찔린 상처 혹은 총상 등 표현하는 분장입니다.
간단한 분장들은 금방 만들 수 있지만 신체 일부가 절단된 분장같은 경우에는 짧은 시간 내에 만들기 힘들기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여 만들기도 합니다. 사진과 같이 알지네이트라는 치의과 재료 혹은 실리콘을 이용하여 내가 본을 뜨고자 하는 신체 부위에 도포한 후 석고붕대와 석고가루, 유토 등을 이용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손가락 일부 혹은 손이나 발 등 적은 부위를 본 뜰 때에는 하루면 충분하지만 머리나 상반신 혹은 하반신, 전신 등 크게 본을 떠야할 때에는 좀 더 오랜 시간을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해야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이 조별로 책상을 모여서 앉으면 안된다고 하여 학생들 중 특수분장을 받아보고싶은 학생 두 명을 뽑은 후 모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앞에서 작업을 하며 설명도 같이 하였습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직업을 알게되고, 관심을 가지게되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조별로 자리를 만들어서 같이 분장을 해보며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직업인 특강이 취소가 된 것이 아쉽습니다.
KBS아트비전미용학원 수원 본원에서는 직업인 특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들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어 학생들이 실습을 나가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습을 나가는 것이 무서워 가기 싫어하고 꺼려하는 수강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갈 때 마다 그 과목에 맞는 선생님들도 같이 수강생들을 지도 하고, 혹여나 긴장을 해서 제 실력이 잘 나오지 않으면 옆에서 잘 할 수 있도록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