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원본원] 오늘 4일부터 2주간 적용되는 거리두기 방침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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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수원] 작성일22-04-01 12:42 조회6,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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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를 디자인하는 KBS아트비전 미용학원 수원 본원입니다.
어느새 벌써 금요일이 왔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발표된 오는 4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 안내드립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신재우 임형섭 조민정 기자 =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난다.
정부는 2주간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4일부터 17일까지 적용될 거리두기 방안을 확정했다.
중대본은 "이번 2주간은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완화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사회 각계의 목소리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2주간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방역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으로 정하고 있지만, 앞으로 2주간 유행 상황에 따라 이번 거리두기가 끝나면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후 브리핑에서 "의료체계 여력은 관리 범위 내에 있지만 병싱 가동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전면적인 완화는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