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청량리캠퍼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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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솔찍히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가 다니고 있어서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근데 학원을 다니다보니

선생님들께서 수업해주시는 내용과 1:1식의 수업방식이

청량리캠퍼스의 장점이구나 생각이 딱 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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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수강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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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대학교를 진학하기에는

고3 초반에 학원등록을 해서

미용에 'ㅁ'자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원장님과 다른 선생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셨고,

1:1로 저에게 피드백과 수업진도를

제 능력에 맞게 끔 수업해 주신게

제 대학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4. 미용인을 꿈꾸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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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처음에는 제 얼굴이나

스타일 꾸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친구중에 정말 똥손...?인 친구가 있어서

제가 눈썹도 다듬어주고 화장과 헤어스타일까지

바꿔주었는데 너무 예뻐진 모습을 보고

제 스스로 소질이 있나..?  배우면 더 잘하겠지?

싶은 마음에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Q5.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생활을 통해

느끼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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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코로나 때문에 엠티도 오티도 못해봤지만

수업 특성상 대면 수업을 해야하는 과 이기 때문에

대면 수업을 2학기만 했습니다.

비슷한 목표를 두고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고민도 나누고

꿈에 한발자국씩 나아가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는 걸 많이 느끼고 있고 뿌듯합니다.

Q6. 앞으로 꿈이나 계획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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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저는 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원에 진학을 해서 석.박사 과정을 거쳐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미용인이라고 해서 디자이너 뿐만이 아니라

갈 수 있는 길은 정말 많아서

아직은 제 목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이쪽 분야에 진출하는

사람들에게 제 지식을 나눠주고

트렌드를 미리 읽을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7. 미용인의 꿈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입시준비, 조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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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저는 대학입시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고3 2월달이면 사실 엄청 늦은거죠..^^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으면 안되는 건 없다고 느꼈습니다.

같은 걸 반복하면서 연습한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하기 싫고 그렇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면

정말 할 수 있습니다.

미용인의 꿈이 늦었다라고 생각하시더라도

뭐든 도전해보는 후회없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u'＊ 감사합니다~